외무부는 1일 대한항공 여객기 괌 추락사고로 숨진 사람이 모두 2백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외무부 당국자는 "대한항공기 승무원 한규희 (韓圭姬.26) 씨가 지난달 30일 숨져 1일 현재 모두 2백27명이 사망했고 생존자는 27명" 이라고 말했다.
사망자중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99구며 이중 77구의 시신이 운구됐다.
채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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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는 1일 대한항공 여객기 괌 추락사고로 숨진 사람이 모두 2백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외무부 당국자는 "대한항공기 승무원 한규희 (韓圭姬.26) 씨가 지난달 30일 숨져 1일 현재 모두 2백27명이 사망했고 생존자는 27명" 이라고 말했다.
사망자중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99구며 이중 77구의 시신이 운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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