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운행노선 변경…광주 비엔날레 교통소통 대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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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광주시는 27일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27일까지 행사장 주변의 교통소통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光州시에 따르면 비아인터체인지~서광주인터체인지~하남입구 네거리~광천네거리~종합터미널로 이어지는 고속버스 하행선 운행노선을 행사기간에는 비아인터체인지~흑석네거리~하남입구네거리~광천네거리~종합터미널로 변경, 서광주인터체인지 부근에 있는 행사장의 교통혼잡을 덜기로 했다.

시는 이밖에 행사기간중 시청버스 12대를 비엔날레 전시장과 광주공항, 동구 예술의 거리, 5.18묘지등을 연결하는 3개노선에서 20~90분 간격으로 운행키로 했다.

광주 =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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