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제다나 우승…그린배 전국중고골프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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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여중생 유망골퍼 제다나 (서문여중1)가 두달 사이에 2승째를 거두었다.

제다나는 20일 충주CC에서 벌어진 제8회 그린배 전국 중.고 골프대회 여중부 개인전에서 2오버파 1백45타로 윤지원을 5타차로 누르고 연맹회장배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롱드라이버가 주무기인 제는 지난해 서울시장배 초등부 우승이후 상승세를 유지, 차세대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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