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 기간 승용차 10부제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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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97광주비엔날레 행사동안 광주시내에 승용차 10부제가 실시된다.

광주시는 11월27일까지 88일동안 개최되는 비엔날레 기간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현재 공공기관및 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10부제를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내 자가용과 관용 승용차 19만여대가 10부제를 적용받게 되지만 장애인 차량과 광주를 방문한 외지 차량은 제외된다.

시는 또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비엔날레전시관~광천동 버스터미널~광주공항 ▶전시관~광주역~예술의거리 ▶전시관~신창동 유적지~5.18묘지~식영정~소쇄원등 3개 노선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광주 = 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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