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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만화 캐릭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캐릭터 산업이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젊은 만화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캐릭터로 만들었다.

이번 제3회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전시되고 있는 캐릭터는 대만.태국.싱가포르등으로 수출되고 있는 인기만화 '짱' '굿모닝 티처' '불사신 배틀러' '열혈강호' '레드블러드' 의 주인공들로 작가들은 앞으로 일본 만화 캐릭터를 능가하는 상품으로 만들겠다는 결의다.

전시는 21일까지 삼성동 종합전시장. 정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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