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늘의 중앙일보]8월16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돈가뭄 설상가상 9면

종금사들의 자금난이 기업으로 전가되고 있다.

30대그룹이라도 연 15% 아니면 종금사돈 구경도 못한다.

그나마 1주일정도 밖에 안빌려주는 경우도 많다.

추석자금수요가 겹치는 다음주부터는 더욱 심해질 전망.

상반기 기업살림 10면

12월 결산 상장법인들의 올 상반기 영업성적표가 공개됐다.

경기침체에 따라 전반적으로 외형신장이 둔화되고 수익성이 뒷걸음질친 가운데 기업별로도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누가 누가 잘했나.

지자체 反문화행정 22면

올해는 '문화유산의 해' .하지만 청원군은 아랑곳 않는다.

문화재관리국이 유적지보호를 위해 공사중지명령을 했으나 관광지 개발공사를 강행했다.

흩어져있는 고인돌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며 임의로 옮겨놓기도 했다.

같이 놀아주는 직업 25면

GO (Gentle Organizer) 를 아십니까. 낯선 휴양지를 찾은 관광객들. 밋밋한 분위기. 이들을 신나는 분위기로 이끄는 신종 직업. 굳이 표현하면 레저연출가쯤 된다.

보수보다 신명이 좋다는 이들의 세계.

뮤지컬배우 신드롬 27면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은 젊은이들의 열풍이 뜨겁다.

선발 오디션만 있으면 경쟁률만 수백대 일. 당연히 뮤지컬 공연장은 이들의 열기가 가득하다.

그러나 전문교육기관이 없어 그들의 꿈실현은 어렵기만 하다.

돌아온 풍운아 댈리 33면

괴력의 장타로 인기를 모았던 댈리. 그러나 알콜중독과 이혼등으로 방황하던 '필드의 풍운아' 댈리가 돌아왔다.

지난 6월 US오픈을 중도포기하고 알콜중독치료를 받아온 그가 PGA선수권대회 첫날 공동선두에 나선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