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으로 ‘개미’는 ‘연줄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풀과 사기·유리 가루의 혼합물’(개미를 먹이다) 또는 ‘걸러 놓은 술에 뜬 밥알’(개미가 떴다)의 의미로 사용된다. 위 엿에 나타난 ‘개미 있는 맛’은 달면서 깊은 맛과 감칠맛이 강하다. 이에 달라붙지 않아 먹는 데도 불편하지 않다. 오랜 시간의 공력과 정성, 즐기는 사람의 기쁨 등을 포함한 것이 ‘개미 있는’ 맛이다.
김준광 기자
사전적으로 ‘개미’는 ‘연줄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풀과 사기·유리 가루의 혼합물’(개미를 먹이다) 또는 ‘걸러 놓은 술에 뜬 밥알’(개미가 떴다)의 의미로 사용된다. 위 엿에 나타난 ‘개미 있는 맛’은 달면서 깊은 맛과 감칠맛이 강하다. 이에 달라붙지 않아 먹는 데도 불편하지 않다. 오랜 시간의 공력과 정성, 즐기는 사람의 기쁨 등을 포함한 것이 ‘개미 있는’ 맛이다.
김준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