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인터넷 大選주식시장 국내 첫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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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15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중앙일보가 한국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인터넷 대선주식시장을 개설합니다.

대선주식시장이란 대통령 후보들을 대상으로 주식처럼 사고 팔아 주가 등락을 통해 각 후보들의 지지도 추이와 당락 여부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미국에서 시작, 이미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았고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는 것입니다.

투자는 참가자의 개인 컴퓨터로 하면 됩니다.

대선주식시장은 오는 9월초부터 대선 투표일 직전인 12월17일까지 1백일 남짓한 기간중 인터넷 사이트상 사이버마켓에서 진행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중앙일보 인터넷 전자신문 홈페이지에 마련된 지원서 양식에 신상명세를 기재해 주십시오. 참가대상은 이번 대선의 선거권이 있는 분에 한하며 응모자중 지역.연령.직업별 안배를 통해 1천명의 투자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개인신상 자료나 주식거래 내용은 철저히 보안토록 하겠습니다.

주식투자 결과 좋은 성적을 낸 분께는 소정의 포상도 계획돼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 투자자 응모기간 = 8월16일까지

◇ 참가 신청 홈페이지 주소 = https://www.joongang.co.kr

◇ 문의처 = 중앙일보 02 - 751 - 5809, 한국경제연구원 02 - 3771 -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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