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고 싶은 속옷에 여심 ‘술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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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룩이 유행하며 흘러내리는 옷 사이로 보이는 리본으로 장식된 어깨끈,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돋보이는 브래지어 등은 더 이상 속옷이 아닌 하나의 옷으로 보인다. 20~30대의 남녀가 한번쯤은 선물로 주고받았을 속옷은 지인들 사이에서 선물로도 흔한 아이템이다.

점점 화려하고 섹시해지고 있는 속옷들 가운데 섹시 컨셉트에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한 ‘게스 언더웨어’가 2월 말 론칭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게스 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게스 언더웨어’는 ‘보여주고 싶은 속옷’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섹시 패턴과 고급소재(스와로브스키 등)를 사용해 취향과 체형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스타일의 폭을 넓혔다.

모달 원사의 사용과 고급스러운 광택효과, 패드에 덧댄 도톰한 도트와 반투명 소재가 돋보이며, 이 속옷들은 상의와 함께 란제리 룩으로 연출했을 때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표현된다. 중가 라인부터 고가 라인으로 폭넓은 가격대를 형성해 각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다양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게스는 언더웨어 론칭 소식과 함께 졸업시즌을 맞이해 이벤트 계획을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게스 슈즈매장에서 정품 인증카드 소지고객에 한해 2009년 S/S 신상품을 1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20일부터 게스 전 매장(진, 슈즈, 언더웨어)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골드 버켓백을 증정하는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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