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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국제환경미술제 8~30일 충북청원서 열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대청호 국제환경 미술제 8~30일 충북청원서 열려 제2회 대청호 국제환경미술제가 8~30일 충북청원군문의면 대청호반을 중심으로 열린다.

무심천변.국립청주박물관등지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미술제의 주제는 '미래의 유산' 으로 예술을 통해 환경유산을 보존하자는 취지다.

미술제에는 미국.프랑스.독일.스페인.유고슬라비아.칠레등 26개국 해외작가 55명과 국내작가 40여명이 참가, 설치미술.행위예술.실내전.사진영상등을 선보인다.

특히 가수 조영남 (54) 씨도 '환경을 지키는 원두막' 이라는 15 높이의 설치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미국의 알린 슐스 (55) 등 25명이 참여하는 행위예술은 '인간과 자연 그리고 환경' 이라는 주제로 16~17일은 대청호변에서, 18일은 무심천변에서 진행된다.

청주 = 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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