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 경품, 못가면 1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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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우주여행이 인터넷 쇼핑몰에 경품으로 등장했다.

KT커머스가 운영하는 KT몰(www.KTmall.com)은 바이엔조이에서 이름을 바꾸고 오픈하는 기념 이벤트로 '우주여행 페스티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남녀 한명씩 2명을 추첨, 우주선을 타고 지상 100㎞ 상공을 비행하는 '준궤도 우주여행'을 시켜준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만약 2006년 말까지 상용화되지 않으면 대신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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