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차번호판 교체' 불편개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울산시는 '자동차 번호판 교체때 시민들이 겪는 불편이 많다' 는 여론 (본지 22일자 19면 보도)에 따라 차량 소유주들에게 교체날짜를 지정해 통보, 정해진 날짜에 바꾸도록 하는 등의 개선안을 마련, 8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번호판 교체장 (여천동) 뒤 빈터에 3천평정도의 주차장을 더 만들어 주차난을 줄이고 ▶교체시간을 현재의 오전9시~오후6시에서 오전7시~오후6시로 2시간 늘리기로 했다.

그리고 자동차를 1백대 이상 갖고 있는 기업체.아파트단지에서 출장교체 신청 (66 - 3277) 을 하면 일정을 정해 현장에 나가 번호판을 바꿔 주기로 했다.

울산 = 황선윤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