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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소식>신형 장갑차 연말 실전 배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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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산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가 18일 주 조립업체인 창원 삼성항공 공장에서 해군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선을 보였다.

무게 23.1의 신형 상륙돌격장갑차는 탑승 병력이 24명으로 전투장비를 탑재하고 육상에서 시속 72㎞, 해상에서 시속 13㎞로 기동할 수 있으며 연말에 실전 배치된다.

신형 장갑차는 상륙함에서 해안까지의 병력수송, 근접 전투지원 임무, 기계화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투장비로 미국 해병이 보유한 동급 장갑차에 비해 성능면에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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