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이희범 무역협회장 “연임하지 않겠다”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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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무역협회 박진달 홍보실장은 “이 회장은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임시 회장단 회의에서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중소기업과 지방 기업의 수출 지원, 협회의 투명한 운영 등 취임 당시의 과제가 이뤄져 물러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이 회장은 2006년 2월 취임했으며 24일 임기 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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