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 파견 女레슬링대표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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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여자 레슬링 대표선수 4명이 확정됐다.

대한레슬링협회는 97아시아여자레슬링선수권대회(20~22일.대만)에 대표선수를 파견키로 하고 8일 박혜연(46㎏급). 이창규(62㎏급). 최수정(75㎏급.이상 용인대)과 박소연(68㎏급.한체대)등 4명의 대표선수를 확정했다.

여자 레슬링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활성화된 종목.협회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육성키 위해 대표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박혜연과 이창규는 고교시절부터 레슬링을 했고 대학 전공도 레슬링이어서 기본기와 체력이 좋아 메달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손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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