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후 65만도시 겨냥 구미시도시기본계획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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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구미시는 24일 올해부터 2016년까지 첨단산업도시 기능과 교육.문화.전원도시 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계획안을 마련,건설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구미시와 선산군의 도.농 통합형으로 짜여진 이 계획은 20년뒤의 인구를 65만명으로 예상,지금의 구미 도심을 중심으로 한 1도심권과 3부도심권으로 나눠 개발하려는 구상이다. <약도 참조> 이에 따라 구미 도심을 2016년까지 인구 37만2천명 규모의 주거와 상업.유통중심지로 개발하고 선주(善州)권은 교육.문화중심 전원주거지역,동부권은 공단배후도시,인동권은 공단지원도시 등으로 각각 개발키로 했다. 구미=김선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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