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돌침대 이경복 대표는 수맥과 전자파 등 인체 유해 요소를 차단하는 연구에 몰두한 끝에 40여 종의 걸작을 탄생시켰다.
돌침대 업계의 산증인이자 수맥연구가이기도 한 이경복 대표는 5000여 년 동안 우리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온돌의 우수성을 이어받아 ‘수맥돌·흙침대’에 접목시키기로 했다.
그는 지난 세월 밤낮없이 수맥과 전자파 등 인체의 유해요소를 차단하는 연구와 발명, 진화와 개량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40여 종의 걸작(傑作)을 빛을 보게 했다. 이처럼 수맥돌침대의 걸작 하나하나에는 이경복 대표의 집념의 장인혼, 시름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고유가시대에 초절전형 흙침대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너지절약형 모닝콜’ 돌침대는 출퇴근 시 원하는 시간에 전원이 켜지고 꺼지는 자동 예약기능을 갖추고 있어 알뜰형 맞벌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경복 대표는 “이 침대는 출근시간에는 벨이 울리면서 잠을 깨우고 전기는 차단되고, 퇴근시간에는 자동 예약으로 침대가 켜지는 초절전 첨단시스템으로 설계된, 고유가 시대에 안성맞춤인 발명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가 가장 최근에 야심차게 내놓은 ‘산소를 내뿜는 공기 정화기능’ 돌침대는 참숯·옥·은나노 등 천연재료가 함유돼 있어 매트리스 내부의 열과 생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산소와 음이온을 발생해 실내 공기 정화는 물론 항균성과 탈취효과를 통해 인체 치유력을 개선해 준다.
◆푹신푹신한 전자파 차단 특허품
수맥돌침대는 또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사항 등 의견을 적극 수용해 천연 라텍스(고무) 매트리스를 개발, 돌·흙침대도 푹신푹신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특허를 받았다. 기존 돌침대가 갖고 있던 경직성을 유연성으로 바꾼 인식의 대전환이 인간미가 돋보이는 제품을 탄생시킨 것이다. 이 라텍스 매트리스에는 300~400개의 구멍이 나 있어 원적외선 및 온열이 잘 소통되고 세탁하기 용이하게 이중 커버를 했으며, 엠보싱 처리로 밀리지 않도록 섬세하게 신경 썼다.
이 제품은 딱딱하고 배기는 등 불편함을 없애 특히 신혼의 달콤함에 젖어있는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쾌적의 기능성을 제공해 관련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경복 대표는 “돌침대 하면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해 우리 온돌방의 장점과 서양의 천연 라텍스 매트를 결합시킨 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이 침대는 동서양의 유구한 침실문화가 새롭고 조화롭게 만난 ‘동서양 듀얼침대’라 불려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연원목 천연석으로 친환경
수맥돌침대의 대표작 중에는 특이한 이력의 기획상품이 있다. 바로 물푸레 원목으로 만든 ‘숭례문’이라는 돌침대가 그것이다. 우리의 정신적·문화적 지주인 숭례문이 화재로 허무하게 소실되는 것을 보고 숭례문을 빨리 복원시키고 또 천세에 길이 보전하자는 의미에서 ‘숭례문’이라고 작명했다고 이 대표는 전한다. 이 때문에 ‘숭례문’은 수맥돌침대의 수맥 차단, 전자파 차단은 물론 모든 천연석 재료와 기술력이 아낌없이 집대성된 걸작 중 걸작이다.
수맥돌침대는 미국 FDA 등록, 독일 등 국내외 특허류 100여 개를 획득해책 한권 분량에 상당할 정도로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특허는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5000번 실패한 것처럼 고객의 취향과 욕구에 맞는 다양한 고기능성 모델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물들이다. 또한 전체 매출의 10%를 R&D(연구개발)비용으로 아낌없이 투자해 더욱 진화한 고품질 제품으로 최적의 잠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고객 감동 경영모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따라서 수맥돌침대의 모든 제품에는 전자파 차단 흡수 여과장치가 장착돼 있어 전자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수맥돌·흙침대는 공장직판 판매방식과 전국 10여 곳 직영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어 유통에서 거품을 뺏으며, 따라서 다른 돌침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주문 시 기술진이 직접 집을 방문해 수맥 진단을 해주고 동서남북 잠 잘 오는 방향을 찾아주는가 하면 A/S도 평생 보장한다고 밝혔다. 02-419-0666.
오두환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