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시, 저소득 청각장애인 수술비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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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시는 청각장애인에게 청력 회복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수술비로 500만~700만원을, 수술받은 뒤 2~3년 동안 언어와 듣기 훈련을 위한 재활치료비로 연간 300만~3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만 55세 미만의 저소득 청각장애인으로 소득이 기초생활수급자의 최저생계비 200% 이내여야 한다.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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