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국제환경포럼 오늘 개막 - 15개국서 326명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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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충남도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대규모 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29,30일 이틀동안 대전엑스포과학공원(유성구도룡동)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환경전문가.환경단체 대표.공무원등 3백여명을 초청,'인류생존과 환경보전을 위한 지방의 새물결'이란 주제로'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국내 14개 시.도는 물론 일본.중국.러시아등 해외 15개국 3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참석자 수만도 국내 2백50명,해외 76명등 총3백26명에 달하는 매머드급으로 치러진다.

독일 킬대학의 오토 프란츨교수와 공주대 조기호교수등 환경전문가 4명이 29일'개발과 보존''지역의제 21'을 테마로 한 주제논문을 발표한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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