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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발언 박홍 前총장 한국통신 노조서 추가 고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한국통신노동조합(위원장 金浩先)은 27일'친북 불순세력 개입'발언으로 한국통신노조에 7천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고도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통신노조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박홍(朴弘) 전서강대총장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추가고발했다.

노조는 이날 고발장에서“朴총장이 월간잡지 인사이더월드 5월22일자에서 서울지법의 7천만원 위자료 배상판결에 대해'판사 역시 주사파'라고 발언하는등 사법부와 노조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고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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