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노인 주거환경개선 1천가구 완료기념 설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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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국민간자원구조단(단장 高鎭光)주최 무의탁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1천가구 완료기념 시민단체사업설명회가 28일 오전11시 서울동숭동 흥사단강당에서 열렸다.

민간자원구조단은 95년 삼풍백화점 붕괴당시 자원봉사했던 민간인들이 모여 대형 재난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창립한 시민단체.그동안 무의탁 노인과 생활보호장애인등 불우 이웃을 대상으로 도배.장판.보일러.가전제품등을 제공,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총재 姜英勳)와 대한YWCA연합회(회장 金甲現).조계종자원봉사단(대표 宋月珠).생명문화운동(대표 趙完圭).흥사단(이사장 金鍾林).청소년연맹(총재 金潗).한국복지재단(이사장 金石山).한국인간교육원(원장 李宰勳)등이 참가.또 姜泰旭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운영위원장과 金潤彙 본부장,延濟恩 한국자원봉사단체협의회 단체장.李鍾來 국사원장.郭新淑 자원봉사애원 사무총장.車炳來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자원봉사국장을 포함해 자원봉사자 朴芝錫.李榮洙.金勝美씨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배유현 기자

<사진설명>

무의탁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1천가구 완료기념행사에 참석한 李鍾來.姜泰旭.高鎭光.延濟恩.車炳來씨(왼쪽부터).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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