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유령의 글쓰기 대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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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7면

8일자 48면'유령의 글쓰기… 대필'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필 작가의 역할과 위상을 소개한 것으로 흥미있었으나 기사중'재즈 섹스 3편'은 부적절한 사례로 기사 전체의 흐름과 어긋났다.

대필의 필요성,대필작가의 현주소,대필의 부작용과 외국의 사례등은 대필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해주었다.그러나'재즈 섹스 3편'은 기사가 말하는 대필과는 차이가 있었다.필자의 승인아래 벌어지는 대필과는 달리 필자의 이름을 몰래 도용한

것이므로 사기행각에 가까운 것이었다.

(모니터 박진찬.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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