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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누드사진 PC통신 게재 대학생 검찰서 소환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서울지검 특수2부(安大熙부장검사)는 6일 미국의 유명 성인잡지'플레이보이'지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李승희씨 누드사진을 컴퓨터 통신에 무단 게재해온 혐의로 H대 4년 盧모(33)씨를 소환해 조사.

PC통신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盧씨는 모델 李씨의 나체 사진 10여장을 게시판에 게재,무단으로 공개한 혐의다.검찰은 盧씨가 대가로 금품을 받지않은 점을 감안,盧씨를 일단 귀가시킨뒤 금명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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