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정달영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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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및 병창 보유자 鄭在國(예명 鄭達榮.사진)씨가 4일 낮12시30분 서울강북구미아1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75세.고인은 전남화순에서 출생했으며 53년 가야금병창에 입문한뒤 80년 전주대사습놀이

심사위원을 거쳐 88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돼 가야금병창 전승활동을 해왔다.유족으로는 부인 裵玉南씨와 1남1녀가 있다.발인은 6일 오전8시며 장지는 경기도양평군청운면갈운리 가족묘지다.985-6434,98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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