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양학자 쿠스토 일생 특집 다큐멘터리 오늘 첫 방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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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해양관측선'칼립소호의 쿠스토 선장'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해양학자 자크 이브 쿠스토.세계 최고의 해양탐사자.해양발명가.해양다큐멘터리 제작자로 명성이 높은 그의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가 3일과 10일 EBS'특선다큐멘터리'(밤8시)

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다.프랑스군 포병장교시절부터 바다밑을 탐험한 그는 43년 수중호흡기를 발명한다.최초의 해면 전기 스쿠터,과학연구용 소형잠수함,심해수중 촬영장치,수중 카메라등도 그의 발명품.잠수생리학 연구로 잠수중 질소중

독현상의 위험성도 경고했다.68년 그가 제작한'자크 쿠스토의 바다밑 세계'라는 다큐멘터리는 전세계 1억명 이상이 시청한 해양다큐멘터리의 고전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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