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뒤 재취업6명 실업급여 환수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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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경남 울산지방노동사무소는 지난해 7월부터 고용보험제가 실시된후 지금까지 실업급여를 받은 4백18명(명예퇴직자 2백10명 포함) 가운데 명예퇴직자 6명이 취업사실을 숨기고 1백만~2백만원의 실업급여를 받은 사실이 밝혀져 이를 환수했

다고 밝혔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 관계자는 “취업한 상태이거나 취업한 사실이 있는데도 실업상태라고 허위신고하는등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급여를 받는 경우에 대해 분기마다 정밀조사해 환수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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