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확 前총리 부인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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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신현확(申鉉碻.77)전총리의 부인 김혜배(金蕙培)여사가 23일 오전9시10분 서울서초구방배동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72세.빈소는 서울일원동 삼성의료원.

고인은 경북여고.경북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42년 申씨와 결혼했다.국전 동양화 부문에서 일곱차례 특선을 기록,국전 추천 동양화가로 활동했으며 82년 신사임당상을 받았다.유족은 申씨와 장남 철식(喆湜.44.재경원 통상과학예산담당관)씨

와 장녀 봉애(鳳愛.연세대 음대교수)씨등 1남3녀.발인 27일 오전8시 삼성의료원.02-34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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