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민은행 꺾고 3연승
안산 신한은행이 4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치러진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에서 천안 국민은행을 79-71로 누르고 3연승(16승2패)을 거뒀다.
◆독일 배구 문성민 9득점 … 팀은 5연승
독일배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문성민(22·프리드리히스하펜)이 9득점을 올리며 팀 5연승을 이끌었다. 문성민은 4일(한국시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FN아레나에서 열린 A10 네초퍼스 KW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3세트를 뛰며 팀의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18)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야구 롯데, 스포츠산업대상 수상
프로야구 롯데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롯데 구단을 프로경기단상 수상자로 선정해 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김형성, 프로골프협 최고 선수에 뽑혀
김형성(28· 삼화저축은행)이 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발렌타인대상을 받았다. 올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준우승 4회를 포함해 12차례 ‘톱 10’에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