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소희 선수 허리부상으로 은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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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쇼트트랙의 미인'김소희(20.계명대2.사진)가 8년간의 국가대표 생활을 마감하고 완전히 스케이트를 벗는다.김은 14일“2년간 계속된 허리부상 때문에 은퇴를 결심했다”며“앞으로 학업에 전념해 졸업후 미국으로 유학할 계획”이라고 진로를 밝혔다.97무주.전주겨울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 1천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은 대구 남도초등학교 2년때 롤러스케이팅을 시작했고 6년때 쇼트트랙으로 전향한 뒤 정화여중 1년때인 14세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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