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이드 우승-시니어스킨스골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레이먼드 플로이드(55.미국)가 26,27일(한국시간) 이틀동안 하와이 마우나라니리조트코스에서 18홀 경기로 치러진 97미국시니어스킨스게임(총상금 54만달러)에서 모두 8개홀의 상금을 따내며 21만달러를 획득,1위를 차지했다. 첫날 4만달러에 그쳤던 플로이드는 이날 5개홀 상금이 누적된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단숨에 14만달러를 챙겨 우승을 확정지었다. .골프황제'잭 니클로스는 17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고헤일 어윈이 16만달러로 3위,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아널드 파머 대신 출전한.필드의 수다쟁이'리 트레비노는 한푼도 건지지 못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