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정치판에 냉혹한 겨울이 오고 있다-자민련 대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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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이 나라 정치판에 냉혹한 겨울이 오고 있다.여권은 야권공조로 대선전략이 흔들리자 자민련 파괴공작에 들어갔다.”-자민련안택수(安澤秀)대변인,집단탈당 사태에 대해.
▷“국민회의와의 공조에 따른 자민련 자체모순이 폭발하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신한국당 김철대변인.
▷“나는 위기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그 방법과 시기만 문제다.”-미국 한반도문제 전문가 로버트 매닝,북한은 붕괴를 피할 수 없다며.
▷“일과성(一過性)재판이상으로 한국에 필요한 것은 뇌물이 발을 붙이지 못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일이다..세기의 재판'이 권력남용을 막는데 실패했음은 최근 한국에서 잇따라 터져나온 부패사건들로 입증된다.”-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사설 에서 全.盧재판에 정치적 쇼 측면이 있다면서.
▷“만약 대처 전영국총리였다면 벌써 전쟁이 시작됐을 것이다.
”-일본 주간신조(週刊新朝),독도문제가 해결 안되면 한.일 정상회담 거부,월드컵 공동개최 포기,국교단절 불사의 태세로 외교를 전개하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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