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포토] 잠자리 ‘결혼 비행’, 물가에서 알 낳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0면

늦가을 한몸이 된 고추좀잠자리 암수가 포항시 형산강을 날며 산란 장소를 찾고 있다(上). 앞쪽 수컷이 뒤쪽 암컷의 목줄기를 꽉 잡고 하늘을 나는 ‘결혼비행’을 마치면 둘은 풀밭이나 바위 위에서 정식으로 짝짓기를 한다. 짝짓기가 끝나도 암수는 서로를 놓지 않고 연못이나 웅덩이에 알을 떨어뜨리며 산란을 한다(下).

포항=안성식 기자

[J-HOT]

▶MB 통역중단 요청에 오바마 "난 '안녕하세요'만 하는데…"

▶통화스와프 '한방' 엊그젠데 "또 강만수냐"

▶'견원지간' 박정희-카터…'8년 애증' DJ-부시"

▶김택진 "8월에 늦둥이 아들, 석 달 몸조리 한 아내 윤송이가…"

▶오바마 단골 한인 세탁소 "당선 연설때 입은 정장, 내가 세탁"

▶"최고의 남자가 어느 여인보다 아름다워" 中 홀딱 반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