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소설가등이 배우로 출연 연극 "어미새..."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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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시인.소설가등이 배우로 직접 연극무대에 오른다.문학의 해 조직위원회는 문인극.어미새 둥지에서 새끼를 날려보내다'(사진)를12일부터 15일까지 동숭동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이근삼씨가 희곡을,차범석씨가 연출을 맡은 이 작품에 는 원로시인 황금찬씨를 비롯해 수필가 조경희씨,소설가 유현종.김국태.김이연.이광복.강난경씨,시인 윤강로.김지향.홍금자.이성철씨등이 출연한다.이번 문인극은 96문학의 해를 기념해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나아가 문학 애호가및 독 자와의 만남을 통해 문학의 생활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02-562-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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