終身刑 美마피아 존고티 부하에게 보스자리 인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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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뉴욕 AP.UPI=연합]뉴욕의 대표적 마피아조직의 하나인 감비노 가문의 대부로 종신형을 받고 수감중인 존 고티(56)가보스자리를 자신의 부하중 1명에게 넘기는데 동의했다고 뉴욕 데일리뉴스지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브루클린지부 책임자인 니컬러스(리틀닉)코로조(56)가 감비노가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감비노가의 새 보스로 떠오른 코로조는 고티와 달리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도박등으로 체포된 적은 있어도 수감 경험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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