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금량지구 아파트 2,849가구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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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광명시철산 주거환경 개선지구와 용인시 금량택지 개발지구에 99년말까지 2천8백46가구분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7일 대한주택공사가 신청한 광명시철산 주거환경 개선지구와 용인시 금량택지 개발지구내의 주택건설사업을 승인,고시했다. 〈약도참조〉 이에 따라 대한주택공사는 철산동510일대 6만9천3백57평방의 철산 주거환경 개선지구에 2천6백71억원을 들여 아파트 2천3백51가구(분양 1천1백17가구.임대 1천2백34가구)분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주공은 또 금량택지개발지구 1블록 1만6천8백48평방에 3백37억원을 투입,15층규모의 임대아파트 6채(임대 4백95가구)를 99년말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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