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교도=연합]일본 해상자위대는 북한의 「노동1호」미사일 실험에 관한 미국측의 정보수집 의뢰에 따라 호위함 1척을 해당 해역에 파견해 정보를 수집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해상자위대 막료부 간부인 이시카와 도루의 말을 인용,해상자위대는 통상적인 정보감시활동 범위안에서 정보를 수집했다고 전했다.
일본 자위대가 미군 요청에 따라 이같이 군대배치를 하기는 지난 4월 미.일 양국이 군사협조확대를 다짐한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