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공동4위 그쳐-두바이크릭오픈골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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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올시즌 국내 상금랭킹 1위 최경주(26)가 96아시안투어 두바이크릭오픈골프대회(총상금 35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그쳤다.3라운드에서 2타차로 단독선두에 나서 첫 해외대회 우승이 기대됐던 최는 18일 두바이의 두바이크릭CC(파72 )에서 끝난최종 4라운드에서 샷이 무너지며 79타로 크게 부진,합계 3언더파 2백85타(70-69-67-79)로 남영우.로버트 스티븐스(호주)와 함께 공동 4위에 머물러 1만4천5백83달러(약 1천2백2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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