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조1위 4강 선착-대학배구3차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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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양대가 난적 성균관대마저 꺾고 조 수위로 4강에 선착했다.
올시즌 2관왕 한양대는 전국대학배구연맹전 3차대회 이틀째 A조 예선에서 신진식이 버틴 성균관대와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접전끝에 3-1로 승리했다(19일.창원실내체).
전날 경기대를 3-1로 꺾은 한양대는 2연승으로 A조 수위로4강이 겨루는 준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패씩을 안은 성균관대와 경기대는 20일 조2위를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신정섭.이인구.한희석등 국가대표 3명을 보유하고 있고 주전 6명중 4명이 2인 장신군단 한양대는 신정섭의 센터공격과 1년생 손석범(2),2년생 석진욱의 탄력있는 스파이크가 잇따라 터져 낙승했다.
◇제2일 ▶A조 예선 한양대 3 15-1212-1515-1015-12 1 성균관대 (2승) (1패) 손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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