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불복, 국세심판 청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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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삼성생명은 상장 무산에 따른 법인세 부과에 불복해 국세심판 청구를 제기했다. 7일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해 상장이 무산된 뒤 정부가 일방적으로 부과해 납부한 3140억원의 법인세를 돌려달라며 최근 국세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3월 같은 이유로 2520억원의 법인세 부과에 불복해 국세심판 청구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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