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메리칸 저널리즘 리뷰사 AJR뉴스링크 홈페이지

96년9월 현재 1천여개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인터넷 전자신문을 한곳에서 볼수는 없을까.
이에 대한 답도 인터넷 안에 있다.미 아메리칸 저널리즘 리뷰사가 서비스하는 AJR뉴스링크 홈페이지(http://www.newslink.org)에 들어가면 일일이 각 전자신문의 인터넷주소를 외울 필요도 없이 중앙일보 인터넷 전자신 문을 비롯한 세계 주요신문들을 곧바로 열람할수 있다.초기화면 왼쪽부분의 「Newspapers」아이콘을 클릭하면 미주(美洲).유럽.아시아및 중동.아프리카등 대륙별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신문들을 모아놓은 사이트와 연결된다.
중앙일보 뉴스를 보려면 「아시아.중동」란을 클릭하고 한국을 고른뒤 중앙일보로 들어가면 바로 홈페이지 화면이 나타난다.아시아.중동지역도 다른 지역 못지않게 전자신문 서비스가 활발해 차이나데일리.아사히신문.홍콩스탠더드등 1백개에 가까 운 신문들이거미줄처럼 연결돼 있다.이같이 세계 각국의 인터넷 전자신문을 한곳에 모아놓는 사이트는 오는 2005년께 일반화될 전망이다.
다국어 번역프로그램과 음성인식 컴퓨터가 실용화되는 2005년엔언어장벽이 완전히 해소되면서 신문. 잡지.라디오.텔레비전을 결합한 각 전자신문이 인터넷 안의 거대한 언론.방송메카를 형성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