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고,동대문商 잡고 8강-황금사자기고교야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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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신일고가 제5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동대문상고를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신일고는 19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경기에서 홈런 3발을 포함해 장단 12안타를 퍼부어 동대문상고에 10-1,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날 신일고는 0-1로 뒤진 4회 권오현의 2점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5회 안치용의 적시타와 다시 권오현의 2점아치로3득점,5-1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신일고는 6회 안치용의 3점홈런 등으로 5점을 추가,콜드게임승을 거뒀다.
◇5일째 동대문상고 000 100 0 000 235 × 1 10 신일고〈7회 콜드게임승〉 덕수상고 102 100 003 000 200 000 7 2 경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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