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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경찰과 사기꾼 다른점은 배나온 것 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중국은 힘을 숭상한다.약하게 보이면 산채로 잡아먹히기 십상이다.』-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과학연구소 안보전문가 데위 포르투나 안와르,남중국해 천연가스 개발에 대한 중국의 간섭에 경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군사훈련을 설 명하며.
▷『이제 서른다섯살이에요.좋은 시절은 다 지나간 셈이죠.』-영국 대중잡지 『헬로』의 왕실 전문기자 주디 웨이드,다이애나 왕세자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앞으로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면서. ▷『여자 속옷은 정말 예쁜 것들이 많잖아요.남자들도 이제 그런 것들을 입어볼 때가 됐어요.』-중국 베이징에서 활동중인 유명 패션 디자이너 에릭 능,레이스 달린 남성용 속옷을 수집하는 자신의 취미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찰과 사기꾼을 구별하는 방법은? 배 나온 사기꾼은 없다.』-인도 뭄바이에서 유행중인 농담,이 농담이 널리 퍼지자 뭄바이 경찰 당국은 살찐 경찰관은 감량하라고 지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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