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5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에서 14차 장관급 회담 첫 전체 회의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장성급 군사 회담 개최 일정과 6월 중 10차 이산가족 상봉 실시, 인도적 차원의 대북 식량 지원을 비롯한 현안 논의에 들어간다.
남측 정세현(통일부 장관)수석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지난 2월 회담 때 원칙에 합의하고도 북한이 미루고 있는 장성급 군사당국자 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할 예정이다.
평양=공동취재단, 이영종 기자
남북한은 5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에서 14차 장관급 회담 첫 전체 회의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장성급 군사 회담 개최 일정과 6월 중 10차 이산가족 상봉 실시, 인도적 차원의 대북 식량 지원을 비롯한 현안 논의에 들어간다.
남측 정세현(통일부 장관)수석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지난 2월 회담 때 원칙에 합의하고도 북한이 미루고 있는 장성급 군사당국자 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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