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서울대동문교향악단 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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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서울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서울대 출신 음악인들로 구성된 서울대동문교향악단의 연주회가 25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전용우(KBS교향악단 악장).김영준(서울시향 악장).김강훈(부천시향 악장).피호영(코리안심포니 악장)씨를 비롯,국내 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중인 1백20명의 동문이 참가해 로시니의 『제미라미데 서곡』,드보르자크의 『바이올린협주곡 a 단조』,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 e단조』를 연주한다.
KBS교향악단 악장을 지낸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서울대음대 기악과)교수가 악장을 맡고 수원시향 상임지휘자로 있는 금난새씨가지휘봉을 잡는다.
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바이올리니스트 배윤영(서울대음대 기악과 1년.96 한국 페스티벌 앙상블 실내악 콩쿠르 2위.사진)양이 협연자로 나선다.5천~2만원.(02)70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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