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天(てん)ぷら 튀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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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森:ハンさん.どこかおいしい天ぷらの店(みせ),知(し)りませんか. ハン:天ぷらですか.どうしたんですか.
森:なんか急(きゅう)に食べたくなって.
ハン:そうですか.ちょっと聞(き)いてきますから.待(ま)っててくださいね.
森:えっ,わざわざいいですよ.
ハン:いいえ,森さんのためですから.
모리:한국진씨.어디 맛있는 튀김집 모르세요? 한:튀김이요? 왜 그러세요? 모리:왠지 갑자기 먹고 싶어서요.
한:그렇습니까? 잠깐 묻고 올테니 기다리세요.
모리:어어,일부러 그럴 필요없어요.
한:아니오,모리씨를 위해서니까.
おいしい:맛있다 なんか:어쩐지,왠지 모르게 急(きゅう)に:갑자기 わざわざ:일부러 ~のため:~을 위해서 ***해설 덴푸라를일본어로 알고 있는 일본인이 많다.하물며 외국인이야….
덴푸라는 16세기에 기독교 예수회의 선교사가 일본에 소개한 음식으로 포르투갈어로 텐포랄(고기를 먹지 않는 기독교의 종교적기간)에 선교사들이 야채를 튀겨 먹는 것을 보고 일본인이 흉내내서 먹게 된 것이다.
기름에 뭔가를 넣어서 조리하는 것은 일본어로는 아게루(揚げる.튀기다)란 말을 사용하고 덴푸라라고 하는 말은 없었다.
다만 간장에 찍어서 먹는 것은 일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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