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먹거리로 장난치면 누구든 '퇴출'돼야…"그러면 안 되지" 중국 저질 분유

중앙일보

입력

9월 22일 '6시 중앙뉴스'는 중국산 저질 분유 파동의 확산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공업화학원료인 멜라민이 섞인 중국산 분유로 인해 '먹걸이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피어보지도 못한 '젖먹이'의 인명 피해도 문제지만 이런 일이 버젓이 벌어지는 일을 막는 게 더 중요한 일임을 괜찮은 정부들이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중앙뉴스'는 1년에 한번 있는 '차 없는 날', 시민들의 반응을 전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만세"지만, 자가용 운전자와 택시 운전자들은 "왜"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를 '미치게 한' 이승엽이 매운 손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경기에서 3연속 홈런을 치더니, 꼭 필요할 때마다 한방을 날리고 있습니다. 뜸했던 박지성도 '킬러 본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젯밤 시즌 첫골을 차넣었습니다. '추추 트레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그야말로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 "아자 아자, 코리안!!"

요즘 새로운 드라마 영역이 유행인데요.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문근영이 남장여자로 출연하는 '바람의 화원'이 화제입니다. 잘 해낼 것 같지만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문근영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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