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낮12시40분쯤 강원도고성군거진읍반암리 반암 간이해수욕장에서 수영하던 한국디자인협회회장 강동문(67.서울양천구신정동목동신시가지아파트 108동1205호)씨가 심장마비로 숨졌다.
일행 지화진(51)씨에 따르면 『백사장에 앉아 있는데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강씨가 갑자기 물속으로 들어간 뒤 떠오르지않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20여년전부터 심장질환을 앓아 왔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수영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숨진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