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통신들 중앙일보 '성혜림특종' 긴급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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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로이터등 해외 주요 통신들은 25일 김정일(金正日)의 전 동거녀 성혜림의 망명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중앙일보의 기사를 인용,서울발로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통신은 중앙일보의 26일자 신문내용을 인용해 『성혜림은서방이 아닌 지역(러시아)에서 북한측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또 한국 서울방송(SBS)도 이날 저녁 이름을 밝히지않은 관계 당국자가 중앙일보의 기사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해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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