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운재 윤제술선생 10주년 추도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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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운재(芸齋) 尹濟述(1904~86)선생 10주기 추도행사가24일 오전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尹濟述 선생은 전북김제 출신으로 중동학교와 도쿄(東京)고등사범을 졸업한뒤 이리 남성중고교 초대교장을 지낸 교육계출신.54년 고향 김제에서 민의원에 당선된뒤 6선으로 국회부의장을 지냈으며 80년 정치활동규제에 묶여 정계에서 은퇴했다 .芸齋기념회(회장 柳靑.전국회의원)와 芸齋 尹濟述선생10주기추도준비위원회(위원장 尹吉重.전국회부의장)공동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金珍培의원의 사회로 柳회장의 개식사,金守漢 국회의장과 金大中 국민회의총재의 추도사,헌화분향 순으로 이어 졌다.
이 행사에는 金德龍 정무1장관과 金相賢 李重載 蔡映錫 李協 趙洪奎 張誠源 의원.李敏雨 전신민당총재.高興門 전국회부의장.원로언론인 朴權相씨.趙南照 전전북지사.鄭憲柱 趙淵夏 姜仁燮 柳甲鐘 柳濟然 朴明緖 李泰九 張貞坤 辛敏善 전의원.洪 性大 이리 남성중고총동창회장.尹泳五 여의도연구소장.李炯均 한국프레스센터전무이사등이 참석.유족으로는 장남인 尹相玉 전한성대표이사와 尹山鶴 경기대홍보실장등이 참석,조객을 맞았다.
〈배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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