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촌동에 국내최대 백화점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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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국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 서울강서구등촌동에 들어선다.그랜드백화점은 등촌동689에 1천5백억원을 투자,백화점.병원.레저시설.은행.극장을 합친 연면적 5만평규모의 멀티쇼핑몰을 98년8월 개점할 목표로 이달말 착공에 들어간다.그랜드백 화점의 3호점이 될 이 강서점은 매장면적이 1만4천7백50평으로 서울지역최대인 롯데백화점 본점(1만2천5백평)은 물론 국내 최대인 롯데 부산점(1만3천8백80평)보다 크다.그랜드 강서점은 지하철5호선 발산역과 접해 있고 공항주변 가양지구및 마곡지구와 인접해 있는 강서상권의 중심지로 백화점은 지하 7층.지상 9층,근린생활시설과 복합주차타워빌딩은 지하 5층.지상 9층으로 세워진다. 〈이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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